푸드코인, 지역 식품 경제 위한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ICO 하루 만에 150만 달러 달성

푸드코인(FoodCoin)은 농업 및 식품 사업을 위한 글로벌 블록체인 에코 시스템으로 2017년 시작됐다. 푸드코인 개발팀은 농민과 소비자의 직접적 거래를 촉진하고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통적 금융시스템은 소규모 농가에게 진입장벽이 높을 뿐만 아니라 불편한데 반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한 생산물 판매는 백분율 기반 모델을 통해 누구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 소규모의 생산자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지속가능한 뛰어난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푸드코인의 그레고리 아르주마니안 공동 창업자는 "우리 플랫폼은 사용자의 사업 규모와 상관없이 식품 생산자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평등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는 소규모 농민들이 경쟁이 심화되는 전 세계 농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푸드코인에 영감을 준 회사인 1000EcoFarms.com은 식품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가상화폐를 개발 중이며, 1,000 명의 판매자를 포함해 4,000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푸드코인(FoodCoin)은 ICO 프리세일 첫날 150 만 달러 이상을 달성했으며, 1,850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한 프리세일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통해 350 만 달러를 유치했다. 프리세일은 9월 6일에 종료된다.

푸드코인은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화폐 발행 수익의 10%를 농경 및 농업 공동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뉴스는 더블록체인의 보도 기사가 아닌 기업·기관·단체가 더블록체인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