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저스틴 청(Justin Cheng) 전 알케미코인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 투자 사기 및 대출금 사취로 6년 금고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 측은 그가 알케미코인 ICO 과정 중 프로젝트 타당성 및 ICO 적법성에 대해 투자자들을 오도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가 직원들의 급여 지급 명목으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백만 달러 상당의 대출을 받은 뒤 사취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그는 이 같은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 바 있다. 법무부는 "저스틴 청은 출소 후 3년의 보호관찰을 받은 뒤 미국에서 강제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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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알케미코인 전 CEO에 'ICO 사기·대출금 사취죄' 6년형 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