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이더리움 재단, 프로토콜 R&D 부문 구조조정으로 3대 전략에 집중

프로필
이준한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1

이더리움 재단이 프로토콜 연구개발 부문을 구조조정해 레이어 1 확장, 데이터 가용성 향상, 사용자 경험 개선 등 3대 전략에 집중하며 일부 직원을 해고했다.

 이더리움 재단, 프로토콜 R&D 부문 구조조정으로 3대 전략에 집중 / 셔터스톡

이더리움 재단, 프로토콜 R&D 부문 구조조정으로 3대 전략에 집중 / 셔터스톡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이 프로토콜 연구개발(Protocol Research & Development) 부문을 단순히 "프로토콜(Protocol)"로 명칭을 변경하고 3개 전략적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노력을 통합하는 구조조정을 실시했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재편된 부서는 이더리움 레이어 1 확장, "블롭(blobs)"을 통한 데이터 가용성 향상, 사용자 경험 대폭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구조조정은 이더리움이 중요한 글로벌 금융 인프라가 되겠다는 장기 목표를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포지셔닝한다.

또한 변화에는 리더십 역할과 책임의 변화도 포함된다. 팀 베이코(Tim Beiko)와 안스가르 디트리히스(Ansgar Dietrichs)가 레이어 1 확장 이니셔티브를 이끌 예정이다. 알렉스 스토크스(Alex Stokes)와 프란체스코 다마토(Francesco D'Amato)는 레이어 2 효율성을 목표로 하는 블롭스페이스 개선에 집중하고, 바르나베 모노(Barnabé Monnot)와 조시 루돌프(Josh Rudolf)는 사용자 경험 향상을 감독할 예정이다. 단크라드 파이스트(Dankrad Feist)는 이러한 영역 전반에서 전략적으로 조언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직원 해고로 인한 더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 것이다. 재단이 구체적인 숫자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코어 개발자 다노 페린(Danno Ferrin)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소 4명의 블록체인 엔지니어가 해고되었다고 시사했다. 재단은 블로그 게시물에서 "이들 개인들이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계속 활동하기를 희망하며 팀을 구성하는 다른 이들이 그들을 찾기를 권장한다"고 언급했다.

이더리움 재단 공동 전무이사 웡 샤오웨이(Hsiao-Wei Weng)는 개편된 구조가 이더리움의 성장을 가속화할 잠재력에 대해 낙관론을 표명했다. 팀 베이코도 이러한 정서를 반영하며 X(옛 트위터)에 "세상은 월드 컴퓨터를 위한 준비가 되었다. 그것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썼다.

이번 구조조정은 최근 이더리움 재단에 대한 커뮤니티 비판, 특히 연구 속도와 전략적 방향에 대한 비판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응해 스위스 기반 비영리단체는 새로운 리더십을 도입하고 강화된 보안 계획을 시행하며 커뮤니티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팀을 축소했다.

이는 연구원 웡 샤오웨이(Hsiao-Wei Wang)와 네더마인드(Nethermind) 창립자 토마시 스탄차크(Tomasz Stańczak)가 지난달부터 효력이 발생한 이더리움 재단의 공동 전무이사로 임명된 것과 함께 나온다. 2018년부터 시작해 7년간 EF의 전무이사를 역임했던 미야구치 아야(Aya Miyaguchi)는 새로 만들어진 재단 회장 역할로 이동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