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인에이블러(Web3 Enabler) ㈜파라메타(PARAMETA, 구 아이콘루프, 대표 김종협)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와 두바이 하버 노스(Dubai Harbour North)에서 열린 ‘GITEX Global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스테이블코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파라스타(ParaSTA)’와 디지털자산 통합거래 서비스 ‘수퍼사이클(Supercycl)’을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기반 금융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80여 개국 6,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중동 최대 ICT 전시회로,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협력 미팅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디지털 수출개척단 정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원을 받아 ‘블록체인 한국관(Korea Blockchain Pavilion)’을 통해 참가했다.
파라메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파라스타’를 공개했다. 파라스타는 금융기관, 결제사업자, 블록체인 기업이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맞춰 다양한 결제 파트너와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파라메타 부스는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금융·블록체인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와 통합거래 서비스의 실제 구현 사례에 대한 높은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파라메타 김민환 전략기획팀장은 “GITEX 2025를 통해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인프라가 금융권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 효용을 제공할 수 있음을 직접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 “향후 파라스타를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기관, 결제 서비스, 블록체인 프로젝트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ITEX 2025’(Expand North Star & GITEX Global)는 중동 최대이자 세계 3대 ICT 전시회로 꼽히는 글로벌 기술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 행사는 두바이 하버(Dubai Harbour)와 월드 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 일대에서 개최되며, 180여 개국 6,500개 기업이 참가하고 20만 명 이상이 참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