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가 핵심 인프라 구축 체계를 더 넓은 전문 파트너 네트워크로 이전하며 탈중앙화 범위를 확대한다.
인풋 아웃풋은 7월 17일 카르다노 탈중앙화의 다음 단계로 하스켈 노드, 플루터스, 다이달로스, 하이드라, 개발자 관계(DevRel) 등 핵심 구성요소의 소유와 운영을 전문 파트너 네트워크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인풋 아웃풋은 이번 전환이 ‘많은 이가 만들고, 모두가 소유한다’는 방향에 맞춰 카르다노가 구축되는 방식 자체를 탈중앙화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카르다노는 이미 프로토콜과 거버넌스의 탈중앙화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단계에서는 핵심 인프라의 소유 기반을 더 다양한 전문 팀으로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찰스 호스킨슨은 “볼테르 시대의 마지막 단계는 노드와 레퍼런스 청사진 개발의 완전한 탈중앙화”라며 “2024년 이후 IOG와 파트너들은 2027년에 마무리될 절차를 신중히 관리해 왔고, 그 결과 여러 독립 기업이 하스켈, 러스트, 고 기반의 최소 세 가지 카르다노 구현체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터섹트와 프라그마 같은 MBO가 감독하고 커뮤니티 검토와 투표를 거치는 완전한 공식 명세 체계도 함께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호스킨슨은 이어 “IO 랩스가 하스켈 노드를 커뮤니티의 관리와 통제로 분리하며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파트너들은 준비돼 있고 생태계에는 이제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고 밝혔다.
개발 기반 확대
세븐 랩스와 테라곤을 포함한 전문 파트너들은 각자 맡게 될 구성요소에 특화된 역량을 투입한다. 파트너 명단, 공개 저장소, 인터섹트 거버넌스를 통해 전환 과정은 투명하고 책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인풋 아웃풋은 더 넓어진 개발자 기반이 카르다노를 여러 독립 팀이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커뮤니티 주도의 트레저리 자금 지원에 대한 명분도 강화한다. 전문 파트너들이 인프라와 실행을 맡는 동안 인풋 아웃풋은 IO 랩스와 IO 벤처스를 통해 연구와 벤처 창출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탈중앙화 단계의 비전을 담은 단편 영상 공개로 시작된다. 영상은 가장 강한 아이디어가 이를 처음 만든 사람만의 것이 아니라 그 아이디어를 이어가고 발전시키는 사람들의 것이기도 하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7월 17일 탈중앙화 웹사이트가 공개되고 대표 영상이 배포되며 파트너들의 공동 게시물이 게재된다. 8월부터 12월까지는 하스켈 노드, 플루터스, 하이드라, 개발자 관계와 관련한 파트너 전환 이정표가 단계적으로 발표된다. 2027년 1월 이후에는 IO 랩스와 IO 벤처스 브랜드가 본격 적용되며 파트너들이 각자의 이정표 발표를 주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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