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The Bitcoin Historian'은 전 세계 상장사들이 공식적으로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가 1,000억 달러(약 135조 원)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는 기업들의 비트코인 투자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최근 테슬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코인베이스 등 주요 상장사들은 자산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비트코인 비중을 늘려왔다. 이번 수치는 시장 내 기업 주도의 비트코인 수요가 장기적으로 강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시세도 이에 따라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기관 투자를 유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