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WuBlockchain에 따르면, 7월 23일 기준 이더리움(Ethereum) 현물 ETF에 총 3억3200만 달러(약 4600억 원)가 순유입됐다. 이는 14일 연속 자금 유입이 이어진 결과다. 특히 블랙록(BlackRock)이 운용하는 이더리움 ETF 'ETHA'에는 이날 하루에만 3억2500만 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서는 같은 날 총 8596만2800달러가 순유출돼 3일 연속 자금 유출이 이어졌다.
이번 흐름은 투자자들의 알트코인(대체 암호화폐) 선호 확대와 함께, 이더리움 기반 금융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