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을 보다 '사이버펑크 원칙'에 충실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설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부테린은 X를 통해 현 이더리움 위에 덧붙이는 형태의 보완 레이어를 구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검열 저항성 강화 △영지식증명(ZK) 친화적 구조 △더 간결한 합의 메커니즘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향후 최대 5년 이내, 인공지능(AI)의 지원이 뒷받침될 경우 더 빠른 시점에 이더리움이 새로운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로 이전(migration)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상태 트리(state tree) 구조 개선, 합의 레이어 정교화, ZK-EVM 검증 효율화, 가상머신(VM) 업그레이드 등 다수의 기술적 변경을 예고했다.
이번 발언은 이더리움의 장기 로드맵 상에서 검열 저항성과 ZK 기술 중심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로, 향후 프로토콜 수준 업그레이드 방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자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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