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기술적 지표상 반등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거시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Odaily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번 주 주봉 기준 MACD가 주요 상승 신호인 골든크로스 형성에 근접했다. 가격도 200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다시 웃돌며 2025년 이후 처음으로 추세 반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온체인 지표에서는 거래소 미결제약정과 공격적인 매수세가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규 위험 선호가 단기 상승 동력을 만들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시장은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주요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45일간의 휴전 합의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관련 뉴스 흐름에 따라 위험자산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이 6만달러 또는 그 이하 구간까지 다시 밀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반면 거시 리스크가 완화될 경우 8만달러선 재도전 가능성도 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