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 피츠제럴드는 최신 보고서에서 예측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로빈후드와 코인베이스가 이 분야의 주요 수혜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Odaily가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예측시장은 이용자들이 선거, 경제지표 등 현실 사건을 둘러싸고 계약을 거래하는 구조로, 가격에는 집단의 확률 판단이 반영된다. 수익모델은 주식·가상자산 거래 플랫폼과 유사하게 거래 활성도에 따른 수수료에 기반한다.
로빈후드는 미국 대선 이후 앱 내 예측시장 상품을 출시한 뒤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현재 가장 빠르게 매출이 늘어나는 사업 중 하나로 평가됐다. 코인베이스는 칼시 인프라를 연동해 관련 기능을 이용자에게 단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캔터는 예측시장이 개인투자자 거래 수요뿐 아니라 향후 기관의 헤지와 거시경제 전망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현재 법적 성격이 파생상품과 도박 사이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 규제 불확실성이 가장 큰 변수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