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우라늄 농축 권리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의 한 고위 외교관을 인용해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에 열려 있지만 우라늄 농축 활동은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함마드 파탈리 주인도 이란 대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대가 이란의 평화적 핵에너지 이용 권리를 인정할 때만 협상은 적절한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현재 이란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최대 20년간 중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 간 핵협상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향후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에너지·위험자산 시장 전반의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