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시장에서 숏 스퀴즈가 발생하고 있지만, 신규 레버리지 포지션 유입은 뚜렷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PANews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분석가 악셀 아들러 주니어는 지난 2주간 7일 이동평균 청산 지배력 지표가 4월 26일 -22에서 30일 +28.7로 반전됐다고 밝혔다. 이는 관찰 기간 중 최고 수준으로, 시장에서 숏 청산 우위가 강해졌음을 뜻한다.
다만 같은 기간 7일 이동평균 미결제약정은 30만 BTC 이상에서 약 29만2천 BTC로 줄어 10일 동안 약 8천~9천 BTC 감소했다.
아들러는 숏 청산 지배력 상승과 미결제약정 감소가 동시에 나타난 점을 들어,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가 선물시장의 새로운 매수 포지션 구축보다는 기존 숏 포지션 청산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급격한 가격 반등 구간에서 숏 포지션 청산이 상승폭을 키우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