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2035년까지 AI 에이전트가 인터넷 검색과 상거래, 온라인 활동 전반에서 인간을 능가하면서 광고 중심의 기존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흔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7일 PANews가 CoinDesk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컨센서스 컨퍼런스에서 AI 에이전트는 광고를 클릭하거나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같은 플랫폼의 광고 기반 수익 구조가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변화로 빅테크 기업들이 AI 에이전트의 결제 기능에 주목하고 있으며, 구글도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 결제 경로를 통한 프로그래밍 결제를 지원하는 x402 프로토콜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호스킨슨은 AI 에이전트가 복잡한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할 수 있어 암호화폐와 특히 잘 맞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데이터와 신원, 자산을 직접 관리해야 한다며 수탁 지갑이나 제3자 의존 관행을 비판했다.
또 블록체인 생태계의 파편화가 개발 속도를 늦추고 있고, 불편한 사용자 경험이 대중 채택을 가로막는 핵심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JP모건 체이스가 암호화폐 활동 제한 기조에서 블록체인 제품 개발로 방향을 바꾼 점도 기관 인식 변화의 사례로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