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엘이 인공지능(AI)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전체 직원의 약 25%인 250명을 감원한다.
7일 블룸버그를 인용한 PANews에 따르면 야렉 쿠틸로프스키 딥엘 최고경영자(CEO)는 링크드인을 통해 AI로 인한 중대한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감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관리 계층을 축소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AI 시대에 맞는 운영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2017년 설립된 독일 쾰른 본사의 딥엘은 구글 번역의 경쟁사로 꼽힌다. 앞서 딥엘은 2024년 약 20억달러 기업가치로 3억달러 투자를 유치했으며, 한때 미국 상장도 검토한 바 있다.
출처: Bloomberg, PANews.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빅테크도 최근 감원과 인수합병을 통해 AI 분야 자원 배분을 확대하고 있어, 업계 전반의 인력 및 비용 구조 재편이 이어지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