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전자노조는 사측이 임금 체계 투명성을 높일 경우 오는 21일로 예정된 파업을 피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승호 삼성전자노조 위원장은 경영진이 상여금 지급을 자체 결정할 수 있어 보상 체계가 투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해당 노조는 약 7만 명의 조합원을 보유해 삼성전자 직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노사는 지난 3월 말 중단됐던 협상을 한국 정부 관련 부처의 조정 이후 재개했다. 노조는 협상 실패 시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파업에 나설 수 있으며, 하루 약 1조 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