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2026년 1분기 암호화폐 ETF 보유 비중을 줄이고 XRP와 솔라나 관련 ETF는 모두 정리했다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공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2025년 4분기 비트와이즈, 프랭클린템플턴, 그레이스케일, 21셰어스 등의 XRP 관련 ETF를 약 1억5400만달러 보유했으나 1분기에는 해당 포지션을 모두 청산했다.
그레이스케일 솔라나 트러스트 ETF,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 피델리티 솔라나 펀드 등 솔라나 관련 ETF 보유분도 전량 처분했다.
반면 비트코인 ETF는 여전히 대규모로 보유했다. 골드만삭스는 블랙록 IBIT 약 6억9000만달러, 피델리티 FBTC 약 2500만달러를 보유했으며 두 포지션은 전 분기보다 각각 약 10% 줄었다.
이더리움 ETF의 경우 블랙록 ETHA 보유 규모가 약 70% 감소해 약 720만주, 1억1400만달러 수준으로 축소됐다.
골드만삭스는 암호화폐 관련 주식에서는 서클, 갤럭시디지털,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페이팔 지분을 늘린 반면 스트래티지, 비트디지털, 라이엇플랫폼스, 아이렌 등 채굴·인프라 기업 보유분은 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