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레든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비트코인 담보 소비자 대출 시장이 향후 10년간 약 300배 성장해 1조달러 규모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과 호주 암호화폐 보유자 1,24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88%가 암호화폐 담보 대출이나 신용 상품 이용을 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지만, 실제 이용자는 14%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레든은 현재 전 세계 비트코인 담보 소비자 대출 시장 규모를 약 30억달러로 추산했다. 갤럭시 리서치는 앞서 전체 암호화폐 대출 시장 규모가 2025년 3분기 고점 당시 736억달러에 달했다고 추정한 바 있다.
보고서는 이용 확대를 막는 요인으로 가격 변동성, 강제 청산 위험, 규제 불확실성을 꼽았다. 또 이용자들은 단순 금리보다 플랫폼 신뢰도, 수탁 안전성, 투명성, 리스크 관리를 더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