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일부 은행이 5월 하순 이후 투자계좌 기능 개통 심사를 강화하고 일부 요청을 거절하고 있다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여러 은행은 고객에게 지점 방문을 요구해 국경 간 정보공개 확인서에 서명하도록 하고, 자금 출처와 거래 기록 등 세부 내용을 반복 확인하고 있다.
은행과 증권사는 기존 계좌 점검에도 들어갔다. 앞서 일부 중개업체가 허위 기존 투자 증명서와 초대 코드를 활용해 중국 본토 거주자의 홍콩 증권계좌 개설을 도운 정황이 확인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오데일리는 정책 조정 이후 일부 중개업체가 ‘마지막 창구’, ‘내부 채널’, ‘계좌 개설 비법’ 등을 내세워 고객 모집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로 홍콩 중소형 증권사와 연결돼 방식이 더 은밀해졌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