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X 리서치는 7월 시장의 관심이 ‘금리 인하 시점’에서 ‘추가 금리 인상 여부’로 옮겨갔다고 분석했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BTC와 ETH 등 가상자산은 달러 강세와 실질금리 상승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HTX DeepThink 칼럼니스트이자 HTX Research 연구원 클로이는 6월 FOMC 이후 시장의 기준점이 바뀌었다며,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다시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7월 미 증시는 전면적인 약세장보다는 높은 변동성 속 업종별 차별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CPI가 예상치를 웃돌 경우 장기 국채금리와 달러가 함께 오르며 기술주와 고평가 자산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상자산 시장에 대해서는 BTC와 ETH가 글로벌 유동성과 위험 선호에 민감한 자산인 만큼, 달러 강세와 ETF 자금 유출이 가격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알트코인은 유동성이 약해 BTC보다 낙폭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클로이는 인플레이션 둔화와 유가 안정, 연준의 긴축 완화 신호가 확인돼야 시장이 신뢰할 만한 반등을 형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