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7월 9일 보고서에서 주식 토큰화가 3단계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더리움, 솔라나, BNB체인, 아발란체, 캔톤 네트워크가 소유권 구조 변화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은 현재 토큰화 주식 시가총액의 70% 이상이 제3자 래핑 토큰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방식은 전통 주식을 특수목적기구에 편입하고 투자자는 직접 소유권이 아닌 해당 기구에 대한 권리를 나타내는 토큰을 받는 구조다.
이 같은 래핑 자산은 이더리움, 솔라나, BNB체인에서 운용되며 탈중앙화금융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거래될 수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DTCC의 토큰화 시범사업을 두 번째 단계로 제시했으며, 캔톤 네트워크가 해당 시범사업에 사용되는 첫 블록체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 단계는 발행사가 직접 온체인에서 증권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앞서 시큐리타이즈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과정에서 자사 보통주를 토큰화한 첫 상장사가 됐다. 그레이스케일은 향후 수년간 래핑 토큰, DTCC 권리 모델, 발행사 주도 토큰화가 공존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