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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상승 한계 직면... 솔라나($SOL) 부상에 경쟁 압박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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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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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최근 ETF 기대감에도 2,700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상승 피로감을 드러냈다. 솔라나 등 경쟁 체인의 부상과 TVL 감소가 ETH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이더리움($ETH) 상승 한계 직면... 솔라나($SOL) 부상에 경쟁 압박 가중 / TokenPost AI

이더리움($ETH) 상승 한계 직면... 솔라나($SOL) 부상에 경쟁 압박 가중 / TokenPost AI

이더리움(ETH) 선물 시장에서 매수 심리가 일부 나타나고 있지만, 강력한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에도 불구하고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최근 온체인 지표들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솔라나(SOL) 등 경쟁 체인의 부상으로 이더리움이 직면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6월 2일부터 4일까지 이더리움 가격이 8%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2,700달러(약 375만 원) 저항선을 결정적으로 돌파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는 전월인 5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48% 가량 오른 흐름에 비춰보면 상승 피로감이 누적됐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상승세 모멘텀이 점차 약해지는 데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동 감소와 주요 지표인 총예치자산(TVL)의 축소가 직결돼 있다.

디파이 부문 등에서 이더리움 TVL은 최근 지속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거래 수수료는 상승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는 줄어드는데 트래픽로 혼잡은 더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확장성 이슈가 여전함을 의미한다. 동시에 솔라나, 아발란체 등 더 저렴하고 빠른 처리를 내세운 경쟁 체인들이 DApp 개발자와 사용자들을 점차 흡수하고 있어 이더리움의 우위가 약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더리움 현물 기반 ETF의 기대감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가격 상승의 단기 추진력을 삼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들 역시 “ETF 유입은 긍정적이나 네트워크 성능과 사용자 경험 개선이 동반되지 않으면 시장 기대에 부응하기 어렵다”는 신중론을 제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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