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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미 상원 청문회 출석 예정…XRP, 강세장 돌파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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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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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미 상원 청문회에 출석 예정인 가운데 XRP는 2.34달러 돌파로 기술적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청문회는 리플이 미국 정책 논의의 핵심으로 등극했음을 보여준다.

 리플 CEO 미 상원 청문회 출석 예정…XRP, 강세장 돌파 신호 / TokenPost AI

리플 CEO 미 상원 청문회 출석 예정…XRP, 강세장 돌파 신호 / TokenPost AI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오는 수요일 ‘월스트리트에서 웹3까지: 미래 디지털자산 시장 구축’이라는 주제로 청문회를 연다. 이번 청문회엔 리플(Ripple)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리플이 미 연방 정책 논의의 중심부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XRP 가격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XRP는 강세 시나리오 가능성을 시사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차트 상으로는 2.34달러(약 3,253원)의 저항선을 돌파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매수 세력이 주도권을 잡았다는 신호로 풀이되며, 이후 가격 반등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전문가들은 이 구간 돌파가 실현될 경우, XRP가 사상 최고가 경신을 향한 속도전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리플이 미국 정책 환경 내 입지를 넓히려는 전략이 XRP 시세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본다. 갈링하우스 CEO의 이번 청문회 참석은 단순한 상징성을 넘어서 리플이 암호화폐 규제 대화의 중심에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몇 달 사이 리플은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공방에서 전략적 우위를 구축하며, 기관 투자자 신뢰도 역시 점차 회복 중이다.

물론 XRP 가격이 단기간에 극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단정할 순 없다. 매수세가 얼마나 지속적으로 유입되는지, 그리고 추가 상승 동력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하지만 정책 무대에 단골로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 리플의 행보는 향후 XRP의 장기적 시장 가치를 가늠하는 뚜렷한 지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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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7.10 10:41:5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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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5.07.10 06:11:1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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