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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유통량 부족 현상 심화…기관 수요에 '슈퍼 상승장'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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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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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급량의 40%가 유통에서 제외된 가운데, 디지털 자산 국고와 기관 수요가 이더리움 가격 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조적 공급 충격이 전례 없는 상승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더리움(ETH), 유통량 부족 현상 심화…기관 수요에 '슈퍼 상승장' 오나 / TokenPost.ai

이더리움(ETH), 유통량 부족 현상 심화…기관 수요에 '슈퍼 상승장' 오나 / TokenPost.ai

이더리움(ETH)의 상승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공급량의 40%가 유통에서 제외된 가운데, 기관의 수요가 역대 최고치에 달하면서 공급 압박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구찌(Crypto Gucci)는 28일 “이더리움 시장 역사상 세 가지 공급 흡수 요인이 동시에 작동하는 사이클은 전례가 없다”며 이와 같은 흐름이 가격에 강력한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 국고(DAT, Digital Asset Treasury)는 지난 강세장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요소”라며, 새롭게 등장한 구매 주체가 공급 구조에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StrategicEthReserve에 따르면, 최근 몇 개월간 디지털 자산 국고는 무려 590만 개의 이더리움(ETH)을 축적했다. 이는 전체 공급량의 약 4.9%에 해당하며, 가치를 환산하면 약 240억 달러(약 33조 3,600억 원)에 달한다. 이들이 보유한 이더리움은 단기 거래 목적이 아닌 장기 수익 창출을 위한 전략적 보유로 사용될 것이어서, 실질 유통량 감소에 더욱 기여할 전망이다.

크립토구찌는 “DAT, 지분 예치(Staking), 레이어2 네트워크 확장이라는 세 가지 축이 동시에 공급을 흡수하면서, 이더리움은 사실상 공급 부족 현상에 직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이더리움이 향후 투자자 수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기관의 진입과 구조적 공급 붕괴라는 이례적 조합은 이더리움의 다음 가격 사이클에서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된다면, 이더리움의 잠재적인 상승 여력은 과거 시장과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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