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폰(SOPH)이 23일 오후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0.66% 하락한 45.3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229억 원 규모로, 단기 조정세 속에서도 거래 활발도가 유지되고 있다. 업비트 공포·탐욕 지수에서 탐욕 점수 77포인트로 1위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45원선을 중심으로 단기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으며, 47원 부근이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거래량이 전일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탐욕지수 상위권 유지로 인해 단기 반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구간이다.

소폰(Sophon)은 ZK 스택 기반의 컨슈머 중심 블록체인으로, ZK Sync의 일라스틱 체인(Elastic Chain) 구조를 채택해 이더리움의 보안성과 다양한 ZK 체인 간 상호운용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체인은 ZK 라우터(ZK Router)와 ZK 게이트웨이(Gateway)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네이티브 토큰 SOPH는 스테이킹, 거버넌스, 트랜잭션 수수료 지불 등에 활용된다.
현재 소폰의 시가총액은 약 867억 원, 유통량은 20억 개(2025년 10월 23일 기준) 수준이다. 최근 ZK(영지식 증명) 기반 블록체인 확산 흐름 속에서, 소폰은 컨슈머 친화형 모듈러 체인 프로젝트로 점차 시장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주요 가상자산 시세는 △비트코인(BTC) 0.31% 오른 1억6,605만 원 △이더리움(ETH) 0.07% 상승한 577만2천 원 △리플(XRP) 0.03% 오른 3,601원 △솔라나(SOL) 0.35% 상승한 28만8,900원으로 집계됐다.
[※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