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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무역협상 낙관론에 2주 만에 최고가 경신…미국·중국 회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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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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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힘입어 비트코인($BTC)이 116,400달러로 반등하며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FOMC와 시진핑-트럼프 회담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비트코인($BTC), 무역협상 낙관론에 2주 만에 최고가 경신…미국·중국 회담 주목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무역협상 낙관론에 2주 만에 최고가 경신…미국·중국 회담 주목 / TokenPost.ai

암호화폐 시장이 사상 최대 규모인 190억 달러(약 26조 4,100억 원) 규모의 청산을 겪은 뒤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일시적으로 소강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기대가 회복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비트코인(BTC)은 지난 월요일 한때 116,400달러(약 1억 6,149만 원) 를 돌파하며 2주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번 반등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두 가지 핵심 매크로 이벤트를 앞두고 나왔다. 하나는 수요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이며, 다른 하나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합의 가능성이다. 관측통들은 무역협상이 목요일 중 성사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시장 심리를 보여주는 지표인 ‘공포와 탐욕 지수’가 최근의 급락에서 벗어나 월요일 기준 '중립' 수준으로 회복된 점이 주목된다. 이 같은 변화는 미국과 중국이 관세 관련 사전 협의안에 도달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직후 나타났다.

이번 분위기 반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예정된 회담을 앞두고 있던 시점에 터졌다. 두 정상이 목요일 만나 세계 1, 2위 경제 대국 간의 갈등 완화를 논의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시앤퓨처스(SynFutures)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웬니 차이(Wenny Cai)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에 대한 최근 낙관론이 비트코인 주말 반등을 촉발했다”며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신호는 시장 전반의 리스크 선호 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앞으로 나올 정책 변화와 지정학적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암호화폐 가격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이번 비트코인 반등이 단기적 반작용인지, 아니면 보다 근본적인 전환점이 될지는 이번 주 두 이벤트 결과에 따라 판가름날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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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0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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