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Bitget) CFD가 15일부터 금·외환 일부 상품의 레버리지와 보증금 구간을 조정한다. XAUUSD(금/달러)는 명목가치 10만 달러(약 1억4180만원) 미만 구간에서 최고 800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오데일리는 비트겟 공식 공지를 근거로 비트겟 CFD가 15일부터 XAUUSD와 USDCNH(달러/역외위안)의 레버리지·보증금 분층 규칙을 조정한다고 전했다. USDCNH는 명목가치 100만 달러(약 14억1800만원) 미만 구간에서 최고 100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이번 조정은 포지션 명목가치에 따라 적용 레버리지와 보증금률을 달리하는 동적 레버리지 방식이다. 이용자 포지션이 해당 구간을 넘으면 플랫폼은 계단식 보증금 계산 방식을 적용하고, 보증금률은 포지션 명목가치가 커질수록 조정된다.
비트겟은 이번 공지에서 XAUUSD와 USDCNH의 기준 구간을 각각 나눠 제시했다. 포지션 명목가치가 기준 구간을 넘으면 구간별 보증금 계산 방식에 따라 적용 조건이 달라지는 구조다.
CFD는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을 정산하는 파생상품이다. 비트겟 CFD는 암호화폐 거래소 계정에서 금, 외환, 지수, 원자재 등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군이다. 본지는 앞서 [비트겟이 기관용 CFD 유동성 솔루션을 출시했다](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88392)고 보도했다.
높은 레버리지는 손익 변동을 함께 키운다. 이번 조정도 포지션 명목가치가 커질수록 보증금 계산 방식이 달라지는 구조여서 이용자는 상품별 기준 구간과 적용 레버리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번 조정에서 최고 800배 레버리지 적용 대상은 XAUUSD 명목가치 10만 달러 미만 구간으로 제한된다. USDCNH도 최고 100배 레버리지는 100만 달러 미만 구간에 적용되며, 더 큰 포지션에는 단계별 보증금 계산 방식이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