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HYPE) 생태계의 힙3(HIP-3) 관련 정보 출처로 로리스툴스(Loris Tools) 힙3 페이지가 지목됐다.
하이퍼리퀴드뉴스(HyperliquidNews)는 X에서 관련 정보의 출처를 로리스툴스 힙3 페이지라고 밝혔다고 오데일리가 28일 오후 6시39분 한국시간 기준 전했다.
오데일리 보도에는 로리스툴스 힙3 페이지의 세부 거래량, 거래자 수, 거래 건수, 수수료, 미결제약정 수치는 담기지 않았다. 이 때문에 해당 수치를 기사 본문에 직접 인용하려면 로리스툴스 공개 페이지의 기준 시각과 원문 화면 확인이 필요하다.
힙3는 하이퍼리퀴드에서 제3자 빌더가 자체 무기한선물 시장을 배포할 수 있게 하는 구조다. 하이퍼리퀴드 공식 문서는 힙3를 '빌더 배포형 무기한계약'으로 설명하며, 배포자가 시장 정의, 오라클 설정, 레버리지 한도, 필요 시 시장 정산을 맡는다고 밝히고 있다. 메인넷에서는 배포자에게 50만 HYPE 스테이킹 요건이 적용된다고 문서는 설명했다.
이 구조는 하이퍼리퀴드의 기본 무기한선물 시장과 다르다. 빌더는 자체 브랜드의 DEX를 운영하면서 하이퍼리퀴드의 온체인 오더북 인프라를 활용한다. 로리스툴스는 Trade.xyz, 벤추얼스(Ventuals), 펠릭스(Felix), 하이에나(HyENA), 키네틱 마켓(Markets by Kinetiq) 등을 추적 대상 DEX로 제시했다.
한국 투자자에게 힙3 데이터는 생태계 홍보 수치보다 파생상품 시장 구조를 읽는 자료에 가깝다. 거래량은 해당 기간 체결된 명목 거래 규모를 뜻하고, 미결제약정은 아직 닫히지 않은 포지션 규모를 보여준다. 고유 거래자와 거래 건수는 참여 폭과 활동 강도를 나눠 보는 지표다.
본지는 앞서 [힙3 시장에서 배포자가 오라클과 시장 운영을 맡기 때문에 수수료만으로 거래 조건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보도했다](https://www.tokenpost.kr/news/blockchain/385639). 로리스툴스의 힙3 페이지는 분석 도구가 제공하는 데이터 출처로 언급된 만큼, 가격 방향이나 투자 판단을 직접 가리키는 자료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