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리플·비트코인 비율, 3시간 차트서 50·200기간선 골든크로스

엑스알피(리플)(XRP)

유투데이는 5일 리플/비트코인 3시간 차트에서 50기간 이동평균선이 200기간 선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기사 작성 시점의 24시간 상승률은 리플 2.19%, 비트코인 1.74%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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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표시된 두 이동평균선의 상향 교차 / TokenPost.ai

리플(XRP)과 비트코인(BTC)의 상대 가격을 나타내는 3시간 차트에서 50기간 이동평균선이 200기간 선을 넘어서는 골든크로스가 나타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신호가 나온 차트는 리플/비트코인 거래쌍이다.

유투데이(U.Today)는 5일 리플/비트코인 3시간 차트에서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선을 상향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 가격의 평균을 선으로 나타낸 지표다.

짧은 기간의 이동평균선이 긴 기간의 선을 위로 통과하면 골든크로스라고 부른다. 기술 분석에서 상승 신호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교차 자체가 이후 가격 움직임을 확정하지는 않는다.

이번 차트에서 ‘50’과 ‘200’은 날짜가 아니라 3시간 봉의 개수다. 각각 3시간 봉 50개와 200개를 기준으로 계산한 선으로, 일봉의 50일선·200일선과는 다르다.

리플/비트코인 거래쌍은 리플 가격을 비트코인 단위로 나타낸다. 이 비율이 오르면 비트코인 대비 리플의 상대 가격이 높아진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 차트의 교차만으로 리플의 달러나 원화 가격 방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두 자산의 상대적인 흐름과 리플 자체의 가격은 구분해서 봐야 한다.

유투데이는 기사 작성 시점의 24시간 상승률을 리플 2.19%, 비트코인 1.74%로 제시했다. 이 수치는 당시 두 자산의 변동률이며, 3시간 봉 50개·200개를 이용한 이동평균선 교차와는 측정 기간이 다르다.

본지는 앞서 리플이 비트코인 대비 골든크로스를 형성한 뒤 6개 연속 음봉을 기록한 사례를 보도했다. 당시 사례는 4시간 차트였고, 이번 보도는 3시간 차트의 별도 신호를 다룬다.

본지는 달러 기준 리플 차트에서 50일선과 200일선이 교차한 뒤 가격이 1.50달러(약 2010원) 안팎으로 내려온 사례도 다룬 바 있다. 달러 가격 차트와 리플/비트코인 비율 차트는 서로 다른 기준을 보여준다.

이동평균선은 과거 가격을 바탕으로 계산된다. 이번 골든크로스는 3시간 차트에서 두 평균선의 배열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나타내며, 리플의 달러 가격이나 이후 추세를 보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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