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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레몬헬스케어, 코스닥 데뷔 첫날 9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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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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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1만원 대비 90%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흥행에 이어 디지털 헬스케어·의료데이터 플랫폼 성장 기대가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징주] 레몬헬스케어, 코스닥 데뷔 첫날 90%대 급등

레몬헬스케어가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를 크게 웃돌며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몬헬스케어는 공모가 1만원보다 9310원(93.10%) 오른 1만9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는 1만6560원에 형성됐고, 장중 2만300원까지 올랐다. 거래량은 3768만2424주, 거래대금은 6540억4300만원이다.

이날 강세는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한 수급이 집중된 데다,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을 앞세운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 기대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레몬헬스케어는 병원·환자·보험사·제약사·헬스케어 기업을 연결하는 양방향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 기업이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 기술 'LDB'를 기반으로 스마트병원 중계 플랫폼 LDB-H, 의료데이터-ECO 중계 플랫폼 LDB-E, 수요기관 맞춤형 헬스데이터 중계 플랫폼 LDB-D를 운영하고 있다. LDB-H에는 레몬케어, 레몬케어플러스, 레몬톡톡이 포함되며, LDB-E에는 청구의신과 실손24 등이 포함된다. LDB-D는 건강의신 등을 통해 맞춤형 헬스데이터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공모 과정에서도 시장 관심은 높았다. 레몬헬스케어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238대 1, 일반청약에서 15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1만원으로 확정됐다. 일반청약 증거금도 대규모로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레몬헬스케어는 성장 단계의 플랫폼 기업으로, 직전 연도까지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인공지능(AI) 학습용 의료데이터 유통·거래 인프라 구축, 기존 서비스 고도화, 신규 서비스 개발, 마케팅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의료데이터와 AI 기반 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성을 본격적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한국거래소, 뉴스핌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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