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안녕하세요.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오늘 저희가 다뤄볼 내용은요, 이번 한 주간 토큰포스트에 올라온 다양한 웹3 리서치 자료들 그 속의 핵심 내용을 좀 같이 살펴보려고 합니다. 보니까 AI부터 금융 또 신원 인증 시장 동향까지 진짜 주제가 넓더라구요. 네 시작부터 좀 흥미로운 게 AI하고 신원 인증 기술 이게 막 결합되는 이야기인데요. 클라이랩 리포트를 보니까 AI에이전트가 앞으로 점점 많아질 텐데 이걸 과연 어떻게 믿어야 하나 뭐 이런 고민이잖아요. 그래서 Trusta.AI 같은 기술이 행동 기반 인증이나 아니면 평판 시스템 같은 걸로 이걸 해결하려고 한다. 뭐 이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근데 정말 AI가 사람을 막 흉내 내는 세상에서 진짜 나는 어떻게 증명해야 할까요? 예 참 어렵네요.
진행자
바로 그 지점이 진짜 중요하죠. 그래서 메사리리서치가 분석한 Humanity Protocol 이게 딱 좋은 예시인데요. 여기서는 그 손바닥 정맥 있잖아요. 그 고유한 생체 정보에다가 개인정보는 노출 안 하면서 사실만 딱 증명하는 영지식 증명 ZK-proofs 기술을 결합했어요.
토큰포스트
아 손바닥 정맥이랑 ZK-proof요
진행자
이게 왜 강력하냐면 그 생체 정보는 복제가 거의 안 되잖아요. 이걸로 진짜 사람인 걸 확인하면서도 내 민감한 정보 프라이버시는 지켜주니까요? 이걸로 이제 AI봇이라던가 아니면 뭐 한 사람의 계정 여러 개 만드는 시비 공격 이런 골칫거리를 막을 수 있다. 뭐 이런 거죠. 결국 AI 시대일수록 이런 디지털 신뢰 기술이 웹3 생태계래서 뭐랄까 핵심 기반이 될 거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토큰포스트
그렇군요. 신뢰가 중요해지는 만큼 역시 돈이 오가는 금융 쪽 움직임도 되게 활발하겠죠. 거래소도 동향 보니까 좀 재미있던데요. 그 디스프레드 리서치에서 본 하이퍼리퀴드라는 탈중앙화 거래소 DEX죠 이건 좀 특이해요. 무슨 거대 VC 투자 이런 것보다 커뮤니티 중심으로 확 성장해서 DEX 거래량 3위까지 올라섰다고요.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신기하네요.
진행자
네 그게 바로 웹3 금융에 정말 흥미로운 단면 중 하나죠. 하이퍼리퀴드는 사용자 참여 뭐 피드백 이런 걸 엄청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말 그대로 커뮤니티의 힘으로 큰 거예요. 근데 또 반면에 크립토퀀트 분석을 보면 중앙화거래소 CEX쪽은 바이낸스랑 코인 베이스 이 둘의 영향력이 뭐랄까 점점 더 커지는 양상이에요.
토큰포스트
양강 구도
진행자
이쪽은 막대한 유동성하고 또 제도권과의 연결성 규제 준수 이런 걸 무기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구요. 그러니까 이렇게 좀 상반된 두 가지 성장 모델이 같이 있는 거죠.
토큰포스트
커뮤니티 중심 성장 그리고 거대 자본 중심 성장 음 둘 다 의미가 있네요. 그러고 보니 타이거리서치에서 JP모건이나 서클 같은 전통 금융 강자들이 온체인 금융 그니까 블록체인 위에서 직접 금융 서비스를 하려고 경쟁한다는 내용도 다뤘더라구요. 이건 또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진행자
그건 정말 전통 금융하고 블록체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아주 중요한 신호라고 봐야죠 JP모건 같은 큰 은행이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금융상품을 막 만들고 또 써클 같은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는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고 이러면서 서로 경쟁도 하고 협력도 하는 그런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는 거예요. 블록체인은 이제 더 이상 뭐 변방 기술이 아니라 금융의 진짜 중심부로 들어오고 있다. 뭐 이런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토큰포스트
기술하고 금융의 이런 역동적인 변화가 결국 시장에는 그럼 어떻게 반영되고 있을까요? 특히 그 비트코인 관련 분석들이 좀 눈에 띄던데요.
진행자
맞습니다. 그 에이엠매니지먼트 분석을 보면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는 좀 상승 에너지가 보이긴 하는데 중기적으로는 역시 뭐 정치 리스크라던가 금리 같은 거시경제 변수가 여전히 중요하다 이렇게 봤고요. 또 코인이지 리포트에서는 테더 USDT 발행사죠 테더가 비트코인을 계속 사들이는 전략이 시장에 상당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지적했어요. 이게 또 시장 참여자들 심리에도 영향을 미치고요.
토큰포스트
테더의 매수 전략이요. 크립토 닷컴 리포트도 좀 흥미로웠어요. 비트코인 블록체인 위에서 NFT처럼 쓰이는 오디널스나 스탬프 이런 것들이 늘어나는 현상이라던지 아니면 뭐 미국 대선이나 ETF 같은 외부 이벤트들이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준다. 이렇게 분석했더라구요. 이 모든 걸 종합하면 좀 어떤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까요?
진행자
종합해 보면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기술 내부의 발전 이것뿐만 아니라 거시경제 규제 환경 또 테더 같은 특정 플레이어의 전략적인 움직임까지 정말 다양한 요소들이 막 얽혀서 돌아가고 있다. 이걸 보여주는 것 같애요. 특히 테더의 시장 지배력이라던가 비트코인이 단순히 뭐 가치 저장을 넘어서 하나의 플랫폼으로 확장될 가능성 이런 부분은 계속 좀 지켜봐야 할 것 같구요. 더 나아가서 그 타이거리서치가 예측한 거 있잖아요. AI 에이전트 기반의 1조 달러 자동화 상거래 시장 이런 미래 전망은 진짜 웹3가 가져올 경제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한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토큰포스트
네 와 AI 금융 신원 인증 시정 트렌드까지 정말 숨가쁘게 웹3 생태계가 진화하고 있다는 걸 이번 리서치들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행자
그렇죠.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시장을 보면서 당신에게 웹3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순히 뭐 투자 대상이나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넘어서 앞으로 당신의 일과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잠시 고민해보는 것도 꽤 흥미로운 지점이 될 것 같습니다.
토큰포스트
이상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