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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렉센도(CXDO), AI 클라우드로 급성장…매출 29%↑·1억 달러 런레이트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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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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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렉센도는 AI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기반으로 매출 29% 성장과 11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ESI 인수 효과로 연말 1억 달러 매출 런레이트를 목표로 하며 기술·고객 확장 성과를 동시에 내고 있다.

 크렉센도(CXDO), AI 클라우드로 급성장…매출 29%↑·1억 달러 런레이트 정조준 / TokenPost.ai

크렉센도(CXDO), AI 클라우드로 급성장…매출 29%↑·1억 달러 런레이트 정조준 / TokenPost.ai

크렉센도(Crexendo, CXDO)가 AI 기반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실적 성장, 투자자 소통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며 시장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크렉센도는 오는 8월 4일 오후 4시 30분(미 동부시간)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한다. 제프 콘 CEO, 더그 게일러 사장 겸 COO, 론 빈센트 CFO가 참여해 실적과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크렉센도는 1분기 매출 2070만 달러(약 298억 원)로 전년 대비 29%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GAAP 기준 순이익 60만 달러(약 8억 6400만 원)를 기록했다. 다만 인수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비용은 36% 늘었고 현금 보유액은 720만 달러(약 104억 원)로 감소했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AI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은 외부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크렉센도는 G2 서머 2026 보고서에서 VoIP, UCaaS, 컨택센터, 고객 커뮤니케이션 관리 등 주요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생성형 AI’, ‘AI 텍스트 생성’, ‘사용 편의성’ 등에서도 최고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부 항목은 13~19개 분기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용자 평점 역시 17개 분기 연속 4.9점을 유지했고, 7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AI 기술 고도화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크렉센도가 개발한 AI 리셉셔니스트 ‘CAIRO’는 CUSTOMER 매거진이 선정한 2026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해당 솔루션은 음성 및 디지털 채널 전반에서 자동화와 지능형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응답 속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사의 NetSapiens 플랫폼은 TMC넷이 선정한 원격·하이브리드 업무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하며 분산형 근무 환경 대응 능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크렉센도는 투자자 접점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2026년 들어 니드햄 컨퍼런스, LD 마이크로 인비테이셔널, 플래닛 마이크로캡 콘퍼런스 등 주요 행사에 잇따라 참여하며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회사는 에스텍 시스템즈(ESI) 인수를 통해 연말까지 1억 달러(약 1440억 원) 규모의 매출 런레이트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11개 분기 연속 GAAP 기준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 포인트로 강조하고 있다.

사업 확장 측면에서는 프론토 모바일과의 협업이 주목된다. 프론토 모바일은 크렉센도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시간 네트워크 전환이 가능한 기업용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이동이 잦은 중소기업 고객을 겨냥한 차별화 전략으로 해석된다. 해당 플랫폼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기반으로 구동되며 구독형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크렉센도의 ‘AI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실적과 기술 평가, 고객 확장이라는 세 축에서 동시에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기술 업계 관계자는 “생성형 AI와 UCaaS 결합은 향후 기업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핵심 흐름”이라며 “크렉센도는 중소형 SaaS 기업 가운데 드물게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라고 진단했다.

코멘트 “크렉센도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리며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인수 이후 비용 구조 안정화와 현금 흐름 개선 여부가 향후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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