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이었다. 비트코인은 고점에서 반토막이 났다. 약 1조3000억 달러(약 1900조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그 뒤가 문제였다. 가격이 떨어지면 보통 매수세가 들어온다. 이번엔 달랐다.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코인게코(CoinGecko) 집계 기준 월간 크립토 거래량은 2024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궤도에 있다. 대선 직후 급등했던 고점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도 안 된다. 크립토 스타트업 투자도 1분기 약 29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69% 급감했다. 크립토 자문사 아키텍트파트너스(Architect Partners) 집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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