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중국 소프트웨어 기업 2만곳에 AI 적용

| 김하린 기자

중국이 2028년까지 규모 이상 소프트웨어 기업 2만곳에 인공지능 적용을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기업 지능화 기술개조 사업 100건을 추진한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특별 행동 실시 방안을 마련했다고 PANews가 11일 보도했다. 계획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와 개발 플랫폼 고도화, 주요 산업의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확산이 담겼다.

중국 정부는 고성능 지능형 프로그래밍 도구와 지능형 개발 플랫폼을 육성할 예정이다. 지능형 프로그래밍은 인공지능이 코드 작성과 검토, 테스트 등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주요 산업에는 지능형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표준 사례 100개를 구축한다. 에이전트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지시를 해석한 뒤 여러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소프트웨어 기업 지능화 기술개조 사업은 2028년까지 누적 100건을 조직한다. 기존 핵심 소프트웨어의 지능화 전환을 추진하고, 정보기술 서비스가 개발·운영을 넘어 산업별 문제 해결과 가치 창출에 집중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오픈소스 생태계 확대도 추진한다. 중국 정부는 개방형 협력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인공지능 모델과 개발 도구,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우수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5개 이상 발굴한다. 계획은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업의 개방형 협력을 확대하는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뿐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에이전트 소프트웨어와 지능형 서비스까지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 적용 대상 기업 수와 기술개조 사업, 표준 사례 목표를 함께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실시 방안은 기초 소프트웨어와 산업용 소프트웨어의 지능화 전환, 지능형 프로그래밍 도구와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2030년에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의 융합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인다는 목표다. 핵심 소프트웨어의 지능화 전환을 전면화하고, 지능형 프로그래밍과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지능형 서비스를 새로운 산업 성장 분야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서 개별 기업별 지원 규모와 세부 집행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2028년까지 기업 적용과 기술개조, 표준 사례 목표가 실제 사업으로 어떻게 이어질지는 후속 집행 방안에서 확인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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