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Anthropic)의 AI 서비스 클로드(Claude)에서 최상위 개인 구독 상품 울트라(Ultra)의 인증 계정은 5시간 단위 사용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간 한도는 그대로다.
Crypto Briefing은 30일 울트라 인증 계정의 5시간 제한 해제를 보도했다. 기존 울트라 가입자는 별도 조치를 하지 않아도 되며 가격과 결제 조건도 바뀌지 않는다.
울트라는 기존 Max 20x 상품의 새 이름이다. 월 구독료는 200달러(약 26만7600원)다.
기존 Max 20x의 ‘20배’는 프로보다 5시간 구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이 많다는 뜻이었다. 해당 구간 한도를 모두 쓰면 다음 사용 구간이 시작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울트라의 ‘10배’는 프로와 비교한 주간 사용량을 가리킨다. 기준 기간이 다르므로 기존 20배와 새 10배를 같은 한도의 증감으로 비교할 수는 없다.
이번 조정은 주간 사용량을 늘리는 대신, 한 주 동안 쓸 수 있는 양을 배분하는 방식을 바꾼 것이다. 인증된 가입자는 주간 한도를 다 쓰지 않은 상태라면 5시간 구간이 끝나도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새로 가입한 울트라 계정에는 인증이 끝날 때까지 임시 5시간 제한이 적용될 수 있다. 인증이 완료되면 해당 제한은 해제된다.
다른 유료 상품인 Max는 5시간 제한이 유지된다. 월 구독료 100달러(약 13만3800원)인 Max는 5시간 구간마다 프로보다 5배 많은 사용량을 제공한다.
앤트로픽은 2025년부터 주간 한도를 도입하고 계정 공유 억제와 서비스 수요 관리를 위해 이용 규칙을 조정해 왔다. 토큰포스트는 앞서 클로드 코드의 주간 사용량 조정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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