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스 플랫폼, 웹3 게이트웨이로 공식 출범…게임·AI·커머스 등 온보딩

| 토큰포스트

스낵스 플랫폼(SNAX Platform)이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스낵스 재단의 진형민(Christian Chin) 이사장은 "다양한 웹2, 웹3 파트너와 함께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웹3 생태계에 온보딩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스낵스 플랫폼은 게임, AI, 커머스 등의 다양한 온보딩 라인업을 통해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신저 기반의 웹3 게이트웨이 플랫폼이다. 텔레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메신저로 전환 예정이며, 방대한 사용자들에게 설치, 지갑 연동 없는 원클릭 디앱(dApp)을 경험하게 한다. 네이티브 토큰은 $SNAX로 솔라나(solana), 톤(ton)과 함께 지속 가능한 웹3 온체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낵스 플랫폼의 확정된 자체개발 라인업은 4개로, 아래와 같다.

- 스낵 캣(Snax Cat) : 2026년 초 출시 예정인 메신저 기반의 탭투언(T2E) 디앱. 우주에서 온 독특한 고양이를 입양하고 성장시키는 웹3 타이쿤 장르의 게임.

- 스낵 푸디(Snax POODi) : 수의사들의 빅 데이터로 학습된 AI기반 반려동물 프리미엄 펫 케어 서비스. 사용자들은 AI를 통해 고양이, 강아지 등 펫을 진단하고, 이커머스 연결을 통해 사료 구매와 병원 예약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 스낵 피싱(Snax Fishing) : 2026년 출시 예정인 메신저 기반의 디앱. 스낵캣과 연동되는 방치형 게임으로 자동 채집이 가능하며, NFT와 머지가 핵심.

- 스낵 러브GPT(SNAX LoveGPT) : 2026년 출시 예정인 소셜 인터렉션 디앱. AI로 생성된 가상의 친구, 혹은 직접 생성한 AI 친구와의 대화와 소셜 액션 제공.

스낵스 플랫폼의 목표는 디앱 온보딩을 통한 성장성과 사용자의 폭넓은 활용성을 갖춘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확정된 4개의 라인업 외에도, 다양한 게임과 디앱을 온보딩해 게임, AI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 이후에는 현재 협의 중인 국내외 온·오프라인 커머스의 온보딩을 통해, $SNAX의 실사용을 확대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스낵스 플랫폼의 온보딩 프로젝트와 로드맵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