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에 미국 주식 200종 상장…온도, RWA 시장 확장 박차

| 손정환 기자

솔라나로 옮겨온 월가…미 증시 주식 200종 토큰화해 상장

미국 주식 200종 이상이 토큰화돼 솔라나(SOL) 블록체인에서 거래된다. 실제 증권 시장 수준의 유동성과 가격 책정을 갖춘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블록체인과 전통 금융의 경계가 한층 허물어지는 모습이다.

온도파이낸스(Ondo Finance)와 솔라나 기반 DEX(탈중앙화 거래소) 집계 플랫폼 주피터(Jupiter)는 최근 협력해 ‘온도 글로벌마켓(Ondo Global Markets)’의 주식·ETF 토큰 상품을 솔라나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지난 2025년 말 이더리움(ETH)과 바이낸스BNB체인(BNB)에서 처음 출시된 바 있으며, 이제 솔라나로 확장되는 셈이다.

온도 글로벌마켓은 미 증시 상장 기업의 주식을 디지털 자산 형태로 전환한 ‘토큰화 증권’을 제공하는 대표 플랫폼 중 하나다. 이번 확장을 통해 테슬라, 애플 같은 기술주부터 블루칩, 섹터 ETF, 원자재 연동 상품까지 200여 종 이상이 솔라나 사용자에게 개방된다. 주피터는 이 토큰화 증권 거래를 위한 주요 온보드 창구 역할을 맡는다.

온도파이낸스의 이안 드 보드(Ian De Bode) 사장은 “솔라나 이용자들이 처음으로 대규모로 토큰화된 주식을 브로커 수준의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며 “이는 온체인 금융 생태계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우리는 월가 수준의 유동성과 함께 수백 개에 달하는 증권을 솔라나로 옮기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확장으로 솔라나 생태계의 자산 범위도 한층 넓어진다. 현재 솔라나에서 지원되는 토큰화 자산은 300여 종에 불과하지만, 온도의 200여 종이 추가되면서 보유 자산 수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나스닥·뉴욕증시 직접 연동…가격·유동성 모두 보장

온도의 토큰화 주식 상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자산 복제’가 아니라, 미국 주요 증권거래소인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직접 유동성을 가져온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토큰화 자산은 제한된 유동성 풀에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지만, 온도는 전통 금융 인프라에서 직접 유동성과 가격 연동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거래자는 실제 브로커에서 거래하는 수준의 안정적 가격과 규모로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드 보드 사장은 “솔라나에서 온체인 증권에 대한 초기 수요는 있었지만, 기존에는 자산 종류가 한정되고 유동성도 충분치 않았다”며 “이제는 더욱 깊은 유동성과 다양한 종목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온도 글로벌마켓은 이더리움과 BNB체인에서 현재까지 총 누적 거래량 51억 달러(약 7조 4,807억 원), 예치 자산 총액(TVL) 5억 3,000만 달러(약 7,777억 원)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RWA 토큰화 흐름 가속…120조 달러 시장 꿈꾼다

이번 온도의 단행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실물 자산 토큰화(RWA)’ 열풍이 본격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통 금융 상품을 블록체인으로 옮기려는 흐름은 투자 접근성과 효율을 높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미 다수 기관이 적극적인 방향 모색에 나서고 있다.

뱅클리스(Bankless)의 공동 창업자 라이언 션 애덤스(Ryan Sean Adams)는 과거 “미국 주식, 채권, ETF 전체 120조 달러(약 17경 6,016조 원) 규모의 자산이 향후 수십 년간 온체인으로 이전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현재 RWA 전문 플랫폼 RWA.xyz에 따르면, 이미 RWA 시장의 총 규모는 225억 달러(약 3조 2,003억 원)를 넘어선 상태다.

온도의 이번 솔라나 확장은 이러한 변화를 직접 반영한 사례다. 빠른 처리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활발한 개발자 생태계를 갖춘 솔라나에 토큰화 증권 시장이 결합되면서, 실물 기반 디지털 자산의 메인 거래처로 성장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블록체인과 월가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선택지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 “주식도 블록체인 위에서 거래되는 시대, 토큰화 세상을 대비하라”

온도파이낸스(Ondo Finance)가 미 증시 주식 200종 이상을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실물 자산의 토큰화(RWA) 트렌드가 블록체인의 핵심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월가의 유동성과 나스닥·NYSE의 가격 데이터를 그대로 담은 '온체인 미국 주식' 시장은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닌, 자산 관리와 투자 전략 자체가 바뀌는 시대임을 말해줍니다. 전통금융과 블록체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지금, 투자자의 '향후 10년'을 결정짓는 무기는 바로 구조를 이해하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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