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은 투자보다 ‘기업 시스템’의 문제…12주 안에 이사회에 올릴 문서를 만든다”

| 토큰포스트

디지털자산이 제도권 논의의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기업 현장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분위기는 개인투자와 다르다. 기술이나 시황보다 회계·세무·내부통제·감사 대응 같은 ‘설명 가능한 체계’가 먼저라는 인식이 강하다.

중국증권행정연구원(CSAI)이 운영하는 ‘디지털자산·AI 융합 최고위과정 2기’ 교육원장(tel:02 517 0866)을 맡은 안유화 교수는 “디지털자산은 이제 ‘투자할 것인가’가 아니라 ‘회사가 어떤 원칙으로 다룰 것인가’의 문제”라고 말한다. 교육의 목표도 “지식 전달”보다 “결재 가능한 문서”에 맞춘다.

“최고위과정은 보통 강의로 끝납니다. 그런데 기업은 강의를 들었다고 움직이지 않아요. 움직이려면 문서가 필요합니다. 내부통제 규정, 회계·세무 체크리스트, 리스크 매트릭스, 그리고 이사회 보고 덱까지요. 저희 과정은 그걸 12주 안에 팀 프로젝트로 완성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번 과정은 입학 초기부터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수강생을 5개 조로 구성해 ‘캡스톤’ 형태로 운영한다. 수료식은 ‘졸업식’이 아니라 발표·평가가 이뤄지는 Demo Day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디지털자산과 AI는 ‘알고 끝낼 주제’가 아니라 ‘회사에 붙여야 하는 주제’입니다. 그래서 입학식에서부터 5개 프로젝트 트랙을 공지하고 조를 만들죠. 매주 배운 내용이 팀 과제의 재료가 되도록 만들고, 마지막 날에는 프로젝트로 검증합니다.”

안 교수는 이 과정이 ‘수료로 끝나지 않는’ 구조라는 점도 강조했다. 수료생 전원을 ‘디지털자산AI전략리더포럼’ 멤버로 연결해 분기 단위의 업데이트와 네트워킹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네트워크는 사진으로 남기면 끝이지만, 시스템으로 운영하면 자산이 됩니다. 포럼을 통해 기수별 프로젝트가 누적되고, 실제 실행과 파트너십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려고 합니다.”

1기의 경우 발표된 5개의 프로젝트 중 국내 대기업 임원 수강생이 발표한 국제무역 스테이블코인결제 적용 프로젝트와 금거래소 대표가 발표한 금 기반의 RWA발행을 통한 미국 유통시장 진출방안이 투자검토가 이루어질 정도로 성공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은 3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18:30~21:30) 진행되며, 장소는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다. 정원은 50명 선착순이며 접수 마감은 3월 12일, 교육비는 780만원(VAT 없음)이다. 신청은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 지원절차

모집기간 : 2026년 3월 05일(목)까지

접수방법 :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제출
(이메일 : seokhyung_han@naver.com)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사본) 각 1부

모집인원 : 50명 내외(선착순 모집)

안내문의 : 02-2220-4745

제출 즉시 담당자가 24시간 내 안내(세금계산서, 결제서류 등)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