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하우스, RWA 포럼 성황리 개최… “토큰화 자산, 실행 단계 진입”

| 토큰포스트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토큰화(RWA) 시장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프라이빗 포럼이 서울 청담동 퓨처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핀테크 기업 앵커드 파이낸스(Anchored Finance), 중개 인프라 알파카(Alpaca), 미국 대체거래소 블루오션 테크놀로지스가 공동 주최했으며, 퓨처하우스가 공간 제공과 함께 행사 운영을 맡았다.

지난 16일 진행된 이번 포럼은 자산운용사, 거래소 운영자, 핀테크 경영진,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자 등 약 40여 명의 주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프라이빗 세션으로 꾸려졌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 배경으로 빠르게 구체화되고 있는 글로벌 RWA 시장을 들었다. 토큰화 자산은 더 이상 개념적 논의를 넘어 실제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전통 금융기관의 참여도 확대되는 흐름이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이번 포럼은 단순한 트렌드 공유를 넘어, 실제 시장 참여자들이 직면한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총 3개의 패널 세션, 2개의 라이브 발표, 2개의 파이어사이드 챗, 1개의 단독 프레젠테이션으로 구성됐다. 주요 논의 주제는 토큰화 자산의 유통 구조,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대응, 거래소 접근성, 기관 투자자 유입을 위한 인프라 설계 등으로, RWA 시장의 ‘실행 단계’에서 요구되는 요소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이은창 퓨처하우스 공동창업자는 “한국은 전통 금융과 웹3가 동시에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시장인 만큼, 이런 프라이빗한 논의 구조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퓨처하우스는 산업과 차세대 인재를 연결하는 접점으로서 이러한 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퓨처하우스는 블록체인 교육 기관이자 커뮤니티로, 최근 국내 주요 대학 웹3 학회들과 협력해 차세대 인재를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퓨처하우스가 단순한 커뮤니티 공간을 넘어,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RWA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실제로 필요한 논의에 집중한 자리였다”며 “프라이빗 형식으로 진행된 만큼 깊이 있는 대화와 실질적인 네트워킹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포럼이 RWA 시장이 개념 단계를 넘어 실행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향후 토큰화 자산의 유통, 규제 정비, 기관 참여 확대 여부에 따라 시장 성장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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