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가 추진하는 '2026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 도약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전국 4개 창업도시(대구·광주·대전·울산)를 중심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 도약트랙은 외부 투자유치 이력을 보유한 창업 7~1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4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실증·기술 고도화, 투자유치 및 투자설명회, 글로벌 진출 등 약 8개월간의 성장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업루트컴퍼니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구 지역 은행 및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기업간거래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및 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활용해 금융권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는 한편,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사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해외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업루트컴퍼니는 베트남 현지 파트너와 추진 중인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업루트컴퍼니 강승구 부대표는 "이번 대구 창업도시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 선정은 업루트컴퍼니가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대구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기업간거래 사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베트남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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