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재단, 2분기 550만달러 지원금 집행

| 김미래 기자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이 2026년 2분기에 550만 달러(약 78억원)의 지원금을 집행했다. 자금은 생태계 구축, 영지식증명 관련 연구, 보안 감사 등에 배정됐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은 이더리움 재단의 2분기 누적 지원금이 55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이더리움(ETH)의 차기 업그레이드인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 준비를 지원하는 성격이다.

글램스테르담은 이더리움 실행 계층과 합의 계층 개선을 묶은 차기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다. [이더리움 공식 로드맵은 글램스테르담을 2026년 4분기 예정 업그레이드로 안내하며](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92578), 핵심 내용으로 ePBS, 블록 단위 접근 목록(BALs), 상태 생성·접근 가스 비용 조정을 제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에 영지식증명 연구와 보안 감사가 포함된 것은 업그레이드 전후 인프라 점검의 성격을 보여준다. 영지식증명은 정보를 직접 공개하지 않고도 특정 조건이 참임을 증명하는 암호 기술이며, 보안 감사는 코드와 프로토콜 변경 사항이 실제 네트워크에 적용되기 전 취약점을 점검하는 절차다.

이번 지원은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 보안 역량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설명됐다. 생태계 구축과 연구·감사 지원을 함께 배정해 업그레이드 전후 개발 환경을 점검하려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글램스테르담은 네트워크 확장성과 안전성을 개선하는 작업으로 분류된다. 공식 로드맵은 이 업그레이드가 레이어1 확장, 병렬 처리 기반 마련, 데이터베이스 팽창 억제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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