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백악관에서 열리는 가상자산 업계 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회의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수장, 주요 가상자산·예측시장 기업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보도됐다.
인베스터스비즈니스데일리(Investors Business Daily)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현지 19일 백악관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참석 대상으로는 폴 앳킨스(Paul Atkins) SEC 위원장, 마이클 셀리그(Michael Selig) CFTC 위원장, 코인베이스(Coinbase), 리플(Ripple), 제미니(Gemini), 로빈후드(Robinhood), 폴리마켓(Polymarket), 칼시(Kalshi) 관계자 등이 거론됐다.
이번 회의는 CFTC 혁신자문위원회 회의 하루 전으로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SEC의 가상자산 규제안 논의, CFTC의 시장 감독 역할, 의회에 계류 중인 클래리티 법안이 맞물리며 미국 디지털자산 규제 체계 논의가 이어지는 흐름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실제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회의가 예정대로 열릴 경우 백악관과 금융 규제당국, 업계가 한 자리에서 가상자산 감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