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 판데(Binji Pande) 이더리움재단 구성원이 비영리 이더리움 연구개발 조직 이더랩스(Ethlabs)에 창립 멤버로 합류한다.
판데는 20일 오후 1시25분 한국시간 X를 통해 이더랩스 합류 사실을 알리고 이더리움(ETH)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전했다.
이번 합류는 이더리움 관련 연구개발이 재단 밖 독립 조직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더랩스는 지난 6월 독립 비영리 연구개발 조직으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더랩스가 내세운 역할은 연구를 별도 조직에서 장기적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이더랩스는 출범 당시 빠른 결제, 네이티브 발행, 크로스체인 이동, 메인넷 용량, 이더의 통화적 성격을 뒷받침하는 연구를 초기 작업 범위로 제시했다.
국내 독자에게 중요한 대목은 인사 이동 자체보다 이더랩스가 맡는 기술 과제다. 이더랩스는 앞서 [헤고타 업그레이드 우선순위 제안에서 검열 저항성, 빠른 블록 생성,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https://www.tokenpost.kr/news/blockchain/391876)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 [크로스체인 브리지 확인 지연을 줄이는 빠른 확인 규칙 도입 작업](https://www.tokenpost.kr/news/blockchain/391882)에도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판데의 합류로 이더랩스에 생태계 운영 경험이 더해질 가능성은 있지만, 이번 발표에서 구체적인 직책, 담당 프로젝트, 별도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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