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900달러 첫 힙4, 상장시장 거래량 앞섰다

| 최윤서 기자

Outcome.xyz가 내놓은 첫 힙4(HIP-4) 거래량이 13만900달러(약 1억8038만원)를 기록해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상장시장 거래량 12만5100달러(약 1억7240만원)를 앞섰다.

하이퍼리퀴드뉴스(HyperliquidNews)는 30일 오전 9시10분 한국시간 기준 Outcome.xyz의 첫 HIP-4 거래량이 하이퍼리퀴드 상장시장보다 5800달러(약 799만원) 많았다고 밝혔다. 격차는 약 4.6%다.

HIP-4는 하이퍼리퀴드의 결과 시장 표준이다. 이용자는 특정 조건의 성립 여부에 따라 나뉘는 결과 토큰을 거래한다.

이번 수치는 대형 거래소 상장이나 토큰 가격 변동을 뜻하지 않는다. 다만 하이퍼리퀴드 생태계 안에서 예측시장형 상품이 기존 상장시장 거래와 비교 가능한 초기 거래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하이퍼리퀴드는 HIP-4 결과 시장을 메인넷에서 단계적으로 배포하고, 테스트넷에서는 무허가 배포 구조를 넓히는 기능을 추가해 왔다.

본지도 앞서 HIP-4를 예측시장과 제한적 옵션형 상품에 쓰일 수 있는 완전 담보형 계약 인프라로 소개한 바 있다. 하이퍼리퀴드의 힙4 기반 첫 예측시장형 덱스 아웃 배포 보도에서는 메인넷의 정식 무허가 배포 전환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집계만으로 HIP-4 시장의 지속성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거래량은 특정 시점의 활동을 보여주는 지표일 뿐이며, 유동성 유지 여부와 참여자 분포, 반복 거래 규모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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