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스 랩스(Primus Labs)가 스테이블코인 네오뱅크 올스케일(AllScale)과 협력해 비앤비체인(BNB Chain)에서 급여 금액을 암호화한 채 지급하는 기능을 시험한다.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올스케일이 비앤비체인에서 '프라이빗 페이롤(Private Payroll)' 기능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4일 오후 4시22분(한국시간) 전했다. 이 기능은 급여 금액을 암호화한 상태로 유지하면서도, 정산 과정 자체는 외부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라이머스는 이번 협력으로 기존 금융 인프라 위에 기밀성을 더한다고 밝혔다. 기관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개인이 별도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지 않고도 기밀 온체인 금융 서비스를 쓸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프라이머스 랩스는 영지식증명(ZK) 연산을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이다. 올스케일은 이용자가 자산을 직접 보관하는 자가수탁형 스테이블코인 네오뱅크로, 인보이스와 체크아웃, 급여 지급을 주요 제품군으로 제시해 왔다.
프라이머스 랩스는 앞서 유니타스 랩스(Unitas Labs), United Stables와 함께 완전동형암호(FHE) 기반 기밀금융 상품 '프라이머스 컨피덴셜 파이낸스(Primus Confidential Finance)'를 비앤비 스마트체인에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올스케일과의 급여 기능 테스트는 이 기밀금융 구상을 실제 사용 사례로 확장한 사례에 해당한다.
이번 테스트는 급여 명세가 그대로 노출되는 기존 온체인 결제 방식과 달리, 기업이 직원 급여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블록체인상에서 정산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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