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지벡(ZBCN)을 상장 폐지한다는 공지를 내놓고도 약 10분여 뒤까지 거래가 되도록 방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데일리안이 전했다. 빗썸은 이날 오후 3시 지벡을 상장 폐지하겠다고 했지만 마지막 거래가 발생한 시점은 오후 3시 10분 14초다. 상장 폐지 공지 시점에 1099원에 마감했던 지벡은 소폭 추가 상승, 1115원에서 상장이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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