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암호화폐 로비단체, SEC에 스테이킹 규제 명확화 공식 요청

| Coinness 기자

미국 암호화폐 혁신위원회(Crypto Council for Innovation, CCI)가 이끄는 30 여개 암호화페 로비단체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스테이킹과 관련한 명확한 규제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들은 헤스터 피어스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팀장에게 제출한 서한을 통해 스테이킹은 투자 행위가 아닌 기술적 프로세스인 점을 강조했다. 또, 스테이킹이 하위 테스트(Howey Test, 증권법 적용을 위한 테스트)에 부합하지 않으며, SEC가 기존 작업증명(PoW) 채굴에 대한 원칙 기반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처럼 지분증명(PoS)에도 명확한 규제 해석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