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 주정부 비트코인 보유 법안 최종 표결 앞둬

| 토큰포스트 속보

미국 뉴햄프셔 주의회가 주정부가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최종 표결 단계인 세 번째 독회(third reading)까지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조치는 향후 표결 결과에 따라 뉴햄프셔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공식적인 예산 자산으로 채택하는 주 중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최근 미국 내 일부 주정부들은 가상자산을 제도 내에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을 공공 재정 시스템에 도입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뉴햄프셔 주의 법안도 이 같은 흐름에 동참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