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재벌 슬림 도밍고, 부동산은 '나쁜 투자'…“비트코인 사야”

| 토큰포스트 속보

멕시코 억만장자 리카르도 살리나스 플리에고가 부동산보다 비트코인이 더 나은 투자처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동산은 비용이며, 비트코인이 진정한 투자”라고 주장하며, 억만장자들이 부동산 대신 비트코인을 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살리나스는 멕시코에서 세 번째로 부유한 인물로, 예전부터 비트코인 투자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왔다. 이번 발언은 부동산의 낮은 수익성과 높은 유지비용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과거에도 “정부가 발행하는 화폐는 신뢰할 수 없다”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지를 표명해왔다. 이번 발언은 최근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과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분위기 속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