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투자자이자 억만장자인 팀 드레이퍼가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수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드레이퍼는 11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기업이 지금 비트코인을 사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며, "올해 안에 기업의 매수세가 비트코인 가격을 25만 달러까지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과거부터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을 여러 차례 예측해 온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자다. 이번 발언은 최근 기관투자자와 대기업의 암호화폐 시장 참여가 늘어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