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해 양국 간 무역 관세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5월 17일 '다음 주 목요일 중국에 간다'며 방문 일정을 직접 언급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이 재차 고조되는 가운데 열리는 것으로, 향후 양국 간 무역 정책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